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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업용 부동산 · 주간 시장동향

[10월 4주차] 신고 30건, 삼성동 호텔 한 건이 금액의 3분의 1

신고일 기준

이번 주 새로 신고된 서울 상업용 빌딩 매매는 30건, 3,306억 원입니다. 최근 다섯 주 중 가장 많았던 지난주(48건)보다는 줄었지만, 25건 안팎이던 9월 말·10월 초 수준보다는 많습니다. 거래 중간값은 44.1억 원이며, 요일별로는 목요일(10건)에 신고가 몰렸습니다.

신고 주간9/20~9/27~10/4~10/11~10/18~
서울 신고 건수2440254830

가격대 구성: 100억 이상 8건이 금액의 74%

100억 원 이상 거래는 8건(26.7%)으로 금액은 2,452억 원, 전체의 74.2%를 차지했습니다. 50억~100억 원은 6건, 415.6억 원(12.6%)입니다. 50억 원 미만은 16건으로 건수의 절반이 넘는 53.3%였지만 금액은 438.4억 원(13.3%)에 그쳤습니다.

주목할 거래

  • 삼성동(강남구): 일반상업지역의 1993년 준공 숙박시설 호텔페이토 삼성이 1,090억 원에 직거래됐습니다. 연면적은 약 2,173평이지만 대지는 159평이라 대지 평당가는 6억 8,424만 원, 강남구 1년 중위값(1억 5,929만 원)의 4.3배입니다. 이 한 건이 이번 주 서울 거래금액의 33%입니다.
  • 영등포구 5건: 영등포동·신길동·도림동·문래동에서 5건, 814억 원이 신고돼 금액의 약 25%를 차지했습니다. 영등포동3가 일반상업지역 숙박시설(1998년 준공)은 330억 원, 평당 1억 2,997만 원으로 구 중위값(6,153만 원)의 2.1배, 영등포동8가 C&H빌딩(2000년 준공)은 238억 원, 평당 1억 55만 원으로 1.6배였습니다. 두 건 모두 직거래입니다.
  • 한남동(용산구):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2012년 준공 근린생활시설이 200.5억 원에 직거래됐습니다. 평당 1억 2,377만 원으로 용산구 중위값(9,543만 원)보다 약 30% 높습니다.

작은 거래들

50억 원 미만 16건 가운데 11건이 1960~90년대에 지은 근린생활 건물입니다. 중구에서는 을지로7가·초동·황학동 일반상업지역의 대지 50평 미만 소형 건물 3건이 평당 7,098만~9,689만 원에 거래돼 중구 중위값(9,563만 원) 안팎이었습니다. 마포구 합정동·망원동 3건도 평당 7,264만~8,295만 원으로 구 중위값(7,560만 원)과 비슷했습니다.

한 줄 정리: 신고 건수는 평소 수준으로 돌아왔고, 금액은 삼성동 호텔 한 건과 영등포 일대 숙박·근생 거래가 절반 이상을 만들었습니다.


데이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상업업무용 일반건물 매매), 서울 실거래 신고일 기준, 집합건물·지분·취소 거래 제외, 평당가 = 거래금액 ÷ 토지면적. 2026.10.2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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