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업용 부동산 · 주간 시장동향
이번 주 서울 빌딩 거래: 신고 48건, 다섯 주 중 최다
신고일 기준
이번 주 새로 신고된 서울 상업용 빌딩 매매는 48건, 2,785.6억 원입니다. 최근 다섯 주 가운데 건수가 가장 많고, 지난주(25건)의 두 배 가까운 수준입니다. 다만 거래 중간값은 32.5억 원으로, 중소형 거래가 건수를 끌어올린 한 주였습니다.
| 신고 주간 | 9/13~ | 9/20~ | 9/27~ | 10/4~ | 10/11~ |
|---|---|---|---|---|---|
| 서울 신고 건수 | 21 | 25 | 40 | 25 | 48 |
가격대 구성: 100억 이상 10건이 금액의 55%
100억 원 이상 거래는 10건(20.8%)으로 금액은 1,522.2억 원, 전체의 54.6%였습니다. 50억~100억 원은 9건, 617.3억 원(22.2%)입니다. 50억 원 미만은 29건으로 건수의 60.4%를 차지했지만 금액은 646.1억 원(23.2%)에 그쳤습니다.
주목할 거래
- 용두동(동대문구):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1966년 준공 근린생활시설이 384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대지가 약 1,148평으로 넓어 평당가는 3,346만 원, 동대문구 1년 중위값(4,432만 원)보다 약 25% 낮습니다. 이 한 건이 이번 주 거래금액의 13.8%입니다.
- 한강로2가(용산구): 1993년 준공 근린생활시설(대지 85평)이 169억 원, 평당 1억 9,859만 원에 팔렸습니다. 용산구 중위값(9,979만 원)의 약 2배입니다.
- 동교동·서초동: 동교동 스타빌딩(2016년 준공, 준주거지역)은 100억 원에 직거래됐고 평당 2억 3,310만 원으로 마포구 중위값의 2.9배입니다. 서초동 1988년 준공 근생 빌딩(대지 59평)은 119억 원, 평당 2억 67만 원으로 서초구 중위값의 2.2배였습니다.
작은 거래들
50억 원 미만 29건 가운데 8건이 종로구였고, 그중 7건은 종로4가·종로6가·연지동·충신동·효제동 일대 일반상업지역의 소형 건물입니다. 대부분 대지 50평 미만, 1950~90년대 준공 근린생활 건물입니다. 같은 종로구 일반상업지역 안에서도 평당가는 종로6가 5,556만 원부터 종로4가 1억 5,732만 원까지 세 배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한 줄 정리: 신고 건수는 최근 다섯 주 중 최다였고, 금액은 동대문·용산·마포의 대형·고가 거래에서, 건수는 종로 일대 소형 건물에서 나왔습니다.
데이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상업업무용 일반건물 매매), 서울 실거래 신고일 기준, 집합건물·지분·취소 거래 제외, 평당가 = 거래금액 ÷ 토지면적. 2026.10.18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