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 CHECKER

서울 상업용 부동산 · 주간 시장동향

이번 주 서울 빌딩 거래: 21건인데 4,182억, 도심 대형 오피스가 끌었다

신고일 기준

이번 주 새로 신고된 서울 상업용 빌딩 매매는 21건, 4,182억 원입니다. 건수는 최근 다섯 주 가운데 가장 적었지만, 금액은 오히려 컸습니다. 명동·이태원·여의도의 대형 오피스 세 건이 한꺼번에 신고됐기 때문입니다.

신고 주간8/16~8/23~8/30~9/6~9/13~
서울 신고 건수3538422521

대형 세 건이 금액의 67%

100억 원 이상 거래는 7건으로 금액은 3,590억 원, 전체의 86%입니다. 그중 상위 세 건만 2,820억 원(67%)입니다. 50억 원 미만은 8건, 167억 원(4%)에 그쳤고, 거래 중간값은 52억 원입니다.

주목할 거래

  • 충무로2가(중구): 중심상업지역의 업무시설(신한은행 명동역지점)이 1,280억 원에 직거래됐습니다. 대지 평당 5억 9,095만 원으로, 중구 1년 중위값(8,748만 원)의 6.8배입니다. 같은 동네의 숙박시설(동양빌딩)도 240억 원, 평당 2억 7,682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 이태원동(용산구): 2021년 준공 업무시설(이태원동 PROJECT 123)이 780억 원, 평당 2억 9,942만 원에 팔렸습니다. 용산구 1년 중위값의 2.9배로, 신축 업무시설의 가격 수준을 보여줍니다.
  • 여의도동(영등포구): KC타워가 760억 원, 평당 1억 8,177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영등포구 중위값(5,655만 원)의 3.2배로, 여의도 업무지구는 구 평균과 따로 움직입니다.

작은 거래들

50억 원 안팎 이하의 거래는 종로구 서촌 일대(창성동·통의동·체부동)와 명륜동처럼 도심 주거지역의 오래된 근생 건물이 많았습니다. 성수동에서는 대지 30평 안팎 건물 두 채가 평당 1억 5,600만~1억 6,000만 원에 거래돼, 성동구 1년 중위값(1억 2,000만 원)을 웃돌았습니다.

한 줄 정리: 거래는 적었지만 명동·이태원·여의도의 대형 오피스가 한 주 금액의 3분의 2를 만들었습니다.


데이터: 딜체커 실거래 원장(국토부 상업업무용 일반건물 매매), 서울 실거래 신고일 기준, 집합건물·지분·취소 거래 제외, 평당가 = 거래금액 ÷ 토지면적. 2026.10.4 기준.

서울 시장 통계 보기최근 공개 실거래 보기
시장동향 전체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