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상업용 부동산 · 월간 시장동향
7월 강남구 빌딩시장: 12건으로 1년來 최저, 역삼동 업무시설 1건이 4,450억
7월 강남구에서 상업·업무용 빌딩 12건, 6,547.4억 원이 거래됐다. 건수는 최근 12개월 중 가장 적고 1년 전(27건)보다 55.6% 줄었으며, 금액도 45.2% 줄었지만 역삼동 업무시설 1건(4,450.0억 원)이 금액의 3분의 2를 넘게 차지했다.
100억 원 이상 거래가 크게 줄었다
100억~200억 원 거래가 1년 전 13건에서 4건으로, 200억 원 이상은 11건에서 4건으로 줄었다. 그래도 200억 원 이상 4건(5,773.0억 원)이 금액의 88.2%였고, 30억 원 미만 거래는 없었다. 중위 거래가는 134.0억 원으로 1년 전(143.0억 원)보다 6.3% 낮다.
평당가는 1억 6천만 원대 유지
토지 중위 평당가는 1억 6,393만 원으로 1년 전(1억 6,179만 원)과 거의 같았다(+1.3%). 동별로는 신사동이 4건(596.9억 원, 중위 평당 2억 1,17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논현동 3건, 청담동·개포동 2건씩이었다. 준공연도가 확인된 11건 중 30년 초과가 7건(63.6%)으로 1년 전(30.4%)보다 비중이 커졌다.
주목할 거래
최고가는 역삼동의 1996년 준공 업무시설(4,450.0억 원, 일반상업지역, 토지 719.3평, 평당 6억 1,867만 원)이다. 청담동 업무시설(780.0억 원, 1987년 준공, 평당 4억 7,892만 원), 논현동 근린생활시설(275.0억 원)이 뒤를 이었고, 상위 3건이 금액의 84.1%였다.
한 줄 정리: 거래 건수는 1년 중 가장 적었지만 평당가는 1년 전 수준을 지켰고, 금액은 소수 대형 업무시설 거래가 좌우했다.
데이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상업·업무용 일반건물 매매), 서울 강남구 계약일 기준, 집합·지분·취소 거래 제외, 평당가 = 거래금액 ÷ 토지면적(건물값 공제 없음). 2026.10.21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