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상업용 부동산 · 분기 시장동향
2분기 마포구 빌딩시장: 50건, 건수 56.2% 늘고 금액 57.6% 줄었다
2026년 2분기(4~6월) 마포구에서 상업·업무용 빌딩 50건, 2,586.0억 원이 거래됐다. 1년 전(32건, 6,101.3억 원)보다 건수는 56.2% 늘었지만 금액은 57.6% 줄어, 200억 원 이상 대형이 빠지고 100억 원 안팎의 중소형이 거래를 채운 분기였다.
분기 내내 거래는 활발했다. 4월 19건은 최근 12개월 중 월 최다였고 5월 14건, 6월 17건이 이어졌다. 월 중위 평당가는 4월 7,248만 원, 5월 1억 1,230만 원, 6월 7,094만 원으로 5월에 높았다가 6월에 다시 7천만 원대로 내려왔다.
중소형이 늘고 200억 이상은 줄었다
| 거래금액대 | 2025.2Q | 2026.2Q | 금액 비중 |
|---|---|---|---|
| 30억 미만 | 11건 | 18건 | 10.9% |
| 30~50억 | 11건 | 14건 | 20.6% |
| 50~100억 | 6건 | 12건 | 33.3% |
| 100~200억 | 1건 | 5건 | 26.5% |
| 200억 이상 | 3건 | 1건 | 8.7% |
30억 원 미만이 63.6%, 50~100억 원이 100.0% 늘었고 100~200억 원은 1건에서 5건이 됐다. 반면 200억 원 이상은 3건에서 1건으로 줄었고, 이것이 금액 감소로 이어졌다. 금액은 50~100억 원(33.3%)과 100~200억 원(26.5%) 구간이 받쳤고, 중위 거래가는 37.4억 원으로 1년 전(35.2억 원)보다 6.2% 높았다.
노고산동·동교동·서교동에 몰렸다
동별로는 노고산동 13건(443.9억 원), 동교동 9건(396.8억 원, 중위 평당 9,282만 원), 서교동 8건(627.9억 원, 9,712만 원), 상암동 4건(50.6억 원) 순이었다. 토지 중위 평당가는 7,554만 원으로 1년 전(8,364만 원)보다 9.7% 낮다. 준공연도가 확인된 42건 중 30년 초과는 22건(52.4%)으로 1년 전(56.2%)보다 줄었고, 준공 5년 이하 5건의 중위 평당가는 1억 1,064만 원이었다.
주목할 거래
최고가는 망원동의 2001년 준공 근린생활시설(226.0억 원, 토지 160.7평, 평당 1억 4,062만 원)이다. 창전동의 2022년 준공 근린생활시설(165.0억 원, 평당 1억 1,064만 원), 동교동 근린생활시설(160.0억 원, 평당 1억 583만 원)이 뒤를 이었고, 상위 3건 비중은 21.3%로 금액이 여러 거래에 고르게 나뉘었다. 신공덕동의 2003년 준공 근린생활시설(155.0억 원)은 평당 1억 6,318만 원으로 상위 거래 중 가장 높았다.
한 줄 정리: 거래량은 1년 전보다 크게 늘었지만 대형 거래가 빠지며 금액은 절반 아래로 줄었다. 100억 원 안팎 중소형이 시장을 넓힌 분기였다.
데이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상업·업무용 일반건물 매매), 서울 마포구 계약일 기준, 집합·지분·취소 거래 제외, 평당가 = 거래금액 ÷ 토지면적(건물값 공제 없음). 2026.10.21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