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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상업용 부동산 · 분기 시장동향

2분기 용산구 빌딩시장: 29건으로 줄었지만 평당가는 1억 원대

계약일 기준

2026년 2분기(4~6월) 용산구에서 상업·업무용 빌딩 29건, 1,335.7억 원이 거래됐다. 1년 전보다 건수는 21.6%, 금액은 23.1% 줄었지만 토지 중위 평당가는 1억 53만 원으로 11.1% 올라, 거래는 줄고 가격은 버틴 분기였다.

분기 안에서는 4월 8건, 5월 14건, 6월 7건으로 5월에 거래가 몰렸다. 월별 중위 평당가는 1억 513만 원, 8,726만 원, 1억 255만 원으로 거래가 많았던 5월에 오히려 낮았다.

50~100억 원 거래가 절반으로 줄었다

50~100억 원 거래가 1년 전 12건에서 6건으로, 100~200억 원은 3건에서 1건으로 줄었다. 30억 원 미만은 12건(1년 전 14건), 30~50억 원은 9건(8건)이었고, 200억 원 이상은 1년 전 0건에서 1건이 나왔다. 대형 거래가 적어 금액은 30~50억 원(25.3%)과 50~100억 원(29.3%)에 고르게 나뉘었다. 중위 거래가는 31.5억 원으로 1년 전(35.0억 원)보다 10.0% 낮다.

30년 초과 건물 76%, 거래는 여러 동에 고르게

준공연도가 확인된 29건 중 30년 초과가 22건(75.9%)으로 1년 전(80.0%)보다 다소 낮았다. 동별로는 한남동·이태원동·원효로2가·용산동2가가 4건씩으로 거래가 고르게 나뉘었다. 이 중 중위 평당가는 이태원동이 1억 995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액은 한남동이 359.5억 원으로 가장 컸다.

주목할 거래

최고가는 한강로2가의 2021년 준공 근린생활시설(250.0억 원, 제2종일반주거지역, 토지 147.6평, 평당 1억 6,939만 원)이다. 한남동의 1987년 준공 근린생활시설(157.0억 원), 한남동의 1969년 준공 근린생활시설(79.5억 원)이 뒤를 이었고, 상위 3건이 금액의 36.4%였다.

한 줄 정리: 거래 건수와 금액은 1년 전보다 줄었지만, 평당가는 1억 원대를 지키며 오히려 올랐다.


데이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상업·업무용 일반건물 매매), 서울 용산구 계약일 기준, 집합·지분·취소 거래 제외, 평당가 = 거래금액 ÷ 토지면적(건물값 공제 없음). 2026.10.21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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