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남권 상업용 부동산 · 월간 시장동향
8월 동남권 빌딩시장: 강동구가 건수와 금액 모두 이끌었다
8월 동남권(송파·강동)에서는 상업·업무용 빌딩 13건, 2,355억 원이 거래돼 1년 전(9건·533.3억 원)보다 건수는 44.4%, 금액은 341.6% 늘었다. 강동구가 8건·2,055.8억 원으로 권역을 이끌었고, 천호동 판매시설 1건(1,666.1억 원)이 구 거래금액의 81.0%를 차지했다.
강동구: 천호동 1건이 금액의 81.0%, 8건 모두 준공 30년 초과
강동구는 1년 전 2건·73.4억 원에서 8건·2,055.8억 원으로 늘었다. 천호동 거래는 일반상업지역의 1985년 준공 판매시설로 토지 1,389.4평, 토지 평당 1억 1,992만 원으로 계산됐다. 같은 날 천호동 일반상업지역에서 1985년 준공 근린생활시설 1건(73.9억 원, 평당 1억 262만 원)도 계약됐다. 이 밖에 성내동(105억 원), 암사동(65.5억 원), 천호동(53억 원) 등이 이어졌고, 중위 거래가는 59.2억 원, 중위 평당가는 5,290만 원이었다. 연식이 확인된 8건은 모두 준공 30년 초과였다.
송파구: 거래는 줄었지만 5건 모두 30억 원 이상
송파구는 5건·299.2억 원으로 1년 전(7건·459.9억 원)보다 건수는 28.6%, 금액은 34.9% 줄었다. 30억 원 미만 거래는 없었고(1년 전 3건), 가장 큰 거래는 가락동의 2022년 준공 근린생활시설(104억 원, 토지 평당 9,696만 원)이었다. 송파동(68억 원), 삼전동(63.3억 원), 잠실동(33억 원), 오금동(30.9억 원)에서 1건씩 거래됐다. 중위 거래가는 63.3억 원, 중위 평당가는 6,568만 원으로 1년 전(5,593만 원)보다 17.4% 높았지만, 5건 표본이라 개별 거래 구성의 영향이 크다.
한 줄 정리: 8월 동남권은 거래가 1년 전보다 늘었고 강동구 천호동 1,666.1억 원 판매시설 거래가 권역 금액을 사실상 결정했다. 송파구는 건수가 줄었지만 30억 원 이상 거래로만 채워졌다.
데이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상업·업무용 일반건물 매매), 서울 동남권(송파·강동) 계약일 기준, 집합·지분·취소 거래 제외, 평당가 = 거래금액 ÷ 토지면적(건물값 공제 없음). 2026.10.21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