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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상업용 부동산 · 분기 시장동향

2분기 송파구 빌딩시장: 14건 937.8억, 건수·금액 모두 줄었다

계약일 기준

2026년 2분기(4~6월) 송파구에서 상업·업무용 빌딩 14건, 937.8억 원이 거래됐다. 1년 전(20건, 1,862.5억 원)보다 건수는 30.0%, 금액은 49.6% 줄었고, 100억 원 이상 대형 거래가 2건에 그치면서 100억 원 미만 중소형 위주로 시장이 작아진 분기였다.

5월에 거래가 끊기다시피 했다

월별로는 4월 7건(중위 평당 5,310만 원), 5월 2건(6,344만 원), 6월 5건(7,154만 원)이었다. 4월 이후 5월에 거래가 크게 줄었다가 6월에 다시 늘었고, 분기 상위 거래 네 건이 6월에 계약되며 6월 중위 평당가도 높아졌다.

30억~100억 원 구간이 줄었다

30억~50억 원 거래가 7건에서 3건(−57.1%), 50억~100억 원이 7건에서 5건(−28.6%)으로 줄었다. 200억 원 이상은 3건에서 1건(−66.7%), 100억~200억 원은 2건에서 1건이 됐다. 반면 30억 원 미만은 1건에서 4건으로 늘었다. 그 결과 중위 거래가는 64.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21.9% 낮아졌고, 토지 중위 평당가는 6,351만 원으로 1년 전(6,603만 원)보다 3.8% 낮았다. 준공연도가 확인된 12건 중 30년 초과가 8건(66.7%)으로 1년 전(63.2%)과 비슷했다.

동별로 고르게 흩어진 거래

석촌동이 4건(259.8억 원, 중위 평당 6,351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송파동 3건, 가락동·문정동 2건씩, 잠실동·삼전동·거여동 1건씩이었다. 특정 동에 쏠리지 않고 거래가 흩어졌다.

주목할 거래

최고가는 문정동의 1997년 준공 판매시설(217.0억 원, 제3종일반주거지역, 토지 303.3평, 평당 7,154만 원)이다. 거여동 1996년 준공 기타 용도 건물(108.0억 원, 준주거지역, 평당 7,603만 원), 송파동 제2종근린생활시설(98.0억 원, 평당 9,773만 원)이 뒤를 이었고, 상위 3건 합계는 423.0억 원으로 금액의 45.1%였다.

한 줄 정리: 송파구 2분기는 대형 거래가 줄며 건수·금액이 함께 감소했고, 30억~100억 원대 거래도 줄어 시장이 전반적으로 작아진 분기였다.


데이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상업·업무용 일반건물 매매), 서울 송파구 계약일 기준, 집합·지분·취소 거래 제외, 평당가 = 거래금액 ÷ 토지면적(건물값 공제 없음). 2026.10.21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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