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상업용 부동산 · 분기 시장동향
2분기 관악구 빌딩시장: 7건 433.3억, 100억 원대 두 거래가 금액을 좌우
2026년 2분기(4~6월) 관악구에서 상업·업무용 빌딩 7건, 433.3억 원이 거래됐다. 1년 전(18건, 764.1억 원)보다 건수는 61.1%, 금액은 43.3% 줄었고, 100억 원대 거래 2건이 금액의 79.0%를 차지한 분기였다.
분기 흐름
월별로는 4월 3건(중위 평당 4,037만 원), 5월 3건(4,853만 원), 6월 1건(7,259만 원)이었다. 4~5월에 거래가 몰리고 6월에는 봉천동 152.5억 원 거래 1건만 남아 분기 말로 갈수록 거래가 끊긴 흐름이다. 월 1~3건 표본이라 월별 평당가는 그달 거래된 건물에 따라 움직인 값이다.
100억 원대 2건과 30억 원 이하 소형
최고가는 남현동의 1981년 준공 제2종근린생활시설(190.0억 원, 일반상업지역, 토지 158.8평, 평당 1억 1,966만 원)로 4월에 계약됐다. 다음은 6월에 계약된 봉천동의 2008년 준공 제1종근린생활시설(152.5억 원, 제3종일반주거지역, 토지 210.1평, 평당 7,259만 원)이다. 100억~200억 원 구간은 2건으로 1년 전과 같았지만, 이 두 거래를 빼면 나머지는 모두 30억 원 이하였다. 봉천동 2011년 준공 제2종근린생활시설(30.0억 원, 준주거지역)이 그다음이고, 30억 원 미만 거래는 1년 전 9건에서 4건으로 줄었다. 50억~100억 원 거래는 1년 전 3건이었으나 이번 분기에는 없었다.
동별로는 봉천동이 4건(218.5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림동 2건(24.8억 원), 남현동 1건이었다. 중위 거래가는 19.5억 원으로 1년 전(29.9억 원)보다 34.8% 낮고, 토지 중위 평당가는 4,853만 원으로 1년 전(4,402만 원)보다 10.2% 높다. 7건 표본이라 이 차이는 어떤 건물이 거래됐는지에 좌우된 값으로 보는 것이 맞다.
한 줄 정리: 관악구 2분기는 거래가 1년 전의 절반 아래로 줄었고, 남현동·봉천동의 100억 원대 두 거래가 금액 대부분을 만든 분기였다.
데이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상업·업무용 일반건물 매매), 서울 관악구 계약일 기준, 집합·지분·취소 거래 제외, 평당가 = 거래금액 ÷ 토지면적(건물값 공제 없음). 2026.10.21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