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상업용 부동산 · 분기 시장동향
2분기 금천구 빌딩시장: 3건 중 독산동 숙박시설 1건이 875억
2026년 2분기(4~6월) 금천구에서 상업·업무용 빌딩 3건, 910.8억 원이 거래됐다. 1년 전(4건, 180.8억 원)보다 건수는 한 건 적었지만, 독산동 숙박시설 1건(875.3억 원)이 금액의 96.1%를 차지해 대형 거래 1건이 분기의 성격을 정했다.
4월은 신고가 없었고, 5~6월에 3건
월별로는 4월 계약 신고가 없었고 5월 2건, 6월 1건이었다. 거래가 3건뿐이어서 중위값이나 전년 대비 증감률로 추세를 읽기는 어렵다. 이번 분기는 개별 거래를 보는 편이 정확하다.
대형 숙박시설 1건이 금액의 대부분
최고가는 독산동의 1997년 준공 숙박시설(875.3억 원, 일반상업지역, 토지 1,349.5평, 평당 6,487만 원)로 5월에 계약됐다. 200억 원 이상 거래는 1년 전 0건이었는데 이번 분기 이 1건이 나왔다. 반대로 1년 전 1건 있던 100억~200억 원 거래는 이번 분기 없었다.
나머지 2건은 30억 원 미만 노후 근린시설
나머지 두 건도 모두 독산동이었다. 1980년 준공 제1종근린생활시설(18.5억 원, 제2종일반주거지역, 토지 80.4평, 평당 2,301만 원)과 1976년 준공 제2종근린생활시설(17.0억 원, 준공업지역, 토지 49.7평, 평당 3,421만 원)이다. 3건 중 2건이 준공 30년을 넘긴 건물이었고, 30억 원 미만 거래는 1년 전 3건에서 2건이 됐다. 소형 노후 건물의 평당가가 2,000만~3,000만 원대에 머문 반면, 상업지역 대형 숙박시설은 6,000만 원대였다는 점이 이 지역 안의 가격 격차를 보여 준다.
한 줄 정리: 금천구 2분기는 3건뿐인 가운데 독산동 대형 숙박시설 1건이 금액의 대부분을 만들었고, 나머지는 30억 원 미만 노후 근린시설 거래였다. 표본이 작아 추세보다는 개별 거래로 읽어야 하는 분기다.
데이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상업·업무용 일반건물 매매), 서울 금천구 계약일 기준, 집합·지분·취소 거래 제외, 평당가 = 거래금액 ÷ 토지면적(건물값 공제 없음). 2026.10.21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