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상업용 부동산 · 분기 시장동향
2분기 양천구 빌딩시장: 5건 모두 6월에, 목동 3건이 금액의 88.8%
2026년 2분기(4~6월) 양천구에서 상업·업무용 빌딩 5건, 180.6억 원이 거래됐다. 건수는 1년 전과 같은 5건이었지만 금액은 56.1% 줄었고, 4·5월에는 계약 신고가 없다가 6월에 5건이 몰린 분기였다.
분기 흐름은 단순하다. 4월과 5월은 거래가 없었고 6월 5건은 최근 12개월 중 월 최다였다. 6월 중위 평당가는 4,769만 원이었다.
5건 표본, 개별 거래로 본다
5건에 불과해 중위값만으로 추세를 말하기는 어렵다. 중위 거래가는 16.3억 원(1년 전 68.5억 원), 토지 중위 평당가는 4,769만 원(1년 전 2,952만 원)으로 집계됐지만, 이는 시장 방향보다 이번 분기에 어떤 건물이 거래됐는지를 반영한다. 가격대로는 30억 원 미만 3건, 30~50억 원 1건, 100~200억 원 1건이었다. 1년 전에는 50~100억 원 2건과 200억 원 이상 1건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없어 금액이 줄었다.
목동 3건이 금액의 대부분
동별로는 목동 3건(160.3억 원), 신정동·신월동 1건씩이었다. 목동의 1994년 준공 근린생활시설(100.0억 원, 토지 189.4평, 평당 5,280만 원)이 최고가로 금액의 55.4%를 차지했다. 같은 목동의 1972년 준공 근린생활시설(44.0억 원, 평당 4,769만 원)과 1973년 준공 근린생활시설(16.3억 원, 평당 5,794만 원)이 뒤를 이었고, 상위 3건이 금액의 88.8%였다. 신정동 근린생활시설(15.7억 원, 1997년 준공, 평당 3,412만 원)과 신월동 근린생활시설(4.6억 원, 2006년 준공, 평당 1,248만 원)은 소형 거래였다. 5건 모두 근린생활시설이었고, 30년 초과 건물이 3건(60.0%)이었다.
한 줄 정리: 거래는 6월 한 달에 몰렸고 금액은 목동 3건이 대부분을 만들었다. 표본이 작아 가격 방향은 다음 분기 거래를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데이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상업·업무용 일반건물 매매), 서울 양천구 계약일 기준, 집합·지분·취소 거래 제외, 평당가 = 거래금액 ÷ 토지면적(건물값 공제 없음). 2026.10.21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