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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상업용 부동산 · 분기 시장동향

2분기 성북구 빌딩시장: 23건·684.1억 원으로 보합, 평당가는 32% 낮아져

계약일 기준

2026년 2분기(4~6월) 성북구에서 상업·업무용 빌딩 23건, 684.1억 원이 거래됐다. 건수는 1년 전과 같고 금액도 사실상 보합(−0.4%)이었지만, 토지 중위 평당가는 2,999만 원으로 1년 전(4,433만 원)보다 32.4% 낮아졌다.

분기 안에서는 4월 6건, 5월 8건, 6월 9건으로 후반으로 갈수록 거래가 늘었다. 월별 중위 평당가는 2,967만 원, 3,762만 원, 2,842만 원이었다.

30억 원 미만이 16건

30억 원 미만이 16건(1년 전 17건)으로 대부분이었고, 30~50억 원 4건(1년 전 2건), 50~100억 원 2건(2건), 100~200억 원 1건(2건)이었다. 200억 원 이상 거래는 1년 전에 이어 없었다. 중위 거래가는 20.0억 원으로 1년 전(19.2억 원)보다 4.2% 높다.

평당가 하락, 노후 건물 비중이 커졌다

평당가는 거래금액을 토지면적으로 나눈 값이어서 어떤 건물이 팔렸는지에 따라 크게 움직인다. 준공연도가 확인된 21건 중 30년 초과가 16건(76.2%)으로 1년 전(56.5%)보다 비중이 커졌고, 정릉동(4건, 중위 평당 1,959만 원)·장위동(2건, 1,855만 원)처럼 평당가가 낮은 동의 거래도 포함됐다. 동별로는 정릉동 4건, 하월곡동·동소문동1가 3건씩이었고, 동소문동1가의 중위 평당가는 9,357만 원이었다.

주목할 거래

최고가는 하월곡동의 1969년 준공 근린생활시설(139.2억 원, 일반상업지역, 토지 217.5평, 평당 6,398만 원)이다. 동선동1가의 1985년 준공 근린생활시설(80.0억 원), 동소문동1가의 1968년 준공 근린생활시설(50.1억 원, 평당 1억 1,972만 원)이 뒤를 이었고, 상위 3건이 금액의 39.4%였다.

한 줄 정리: 건수와 금액은 1년 전과 같았지만, 노후 건물 거래 비중이 커지며 평당가 중위값이 크게 낮아졌다.


데이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상업·업무용 일반건물 매매), 서울 성북구 계약일 기준, 집합·지분·취소 거래 제외, 평당가 = 거래금액 ÷ 토지면적(건물값 공제 없음). 2026.10.21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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