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상업용 부동산 · 분기 시장동향
2분기 동대문구 빌딩시장: 건수는 줄고 금액은 55% 늘어, 신설동 1건이 절반
2026년 2분기(4~6월) 동대문구에서 상업·업무용 빌딩 17건, 1,347.7억 원이 거래됐다. 건수는 1년 전(23건)보다 26.1% 줄었지만 금액은 54.8% 늘었는데, 신설동 숙박시설 1건(723.0억 원)이 금액의 53.6%를 차지했다.
분기 안에서는 4월 6건, 5월 8건, 6월 3건으로 6월에 거래가 크게 줄었다. 월별 중위 평당가는 4,164만 원, 4,372만 원, 4,436만 원으로 소폭 올랐다.
30억 원 미만이 11건, 중간 가격대는 줄었다
30억 원 미만 거래가 11건(1년 전 12건)으로 대부분이었다. 30~50억 원은 5건에서 1건, 50~100억 원은 5건에서 2건으로 줄었고, 100~200억 원은 2건(1년 전 1건), 200억 원 이상은 1년 전 0건에서 1건이 나왔다. 중위 거래가는 20.8억 원으로 1년 전(24.0억 원)보다 13.3% 낮다.
평당가는 1년 전과 같은 수준
토지 중위 평당가는 4,436만 원으로 1년 전(4,457만 원)과 거의 같았다(−0.5%). 준공연도가 확인된 15건 중 30년 초과가 10건(66.7%)으로 1년 전(87.0%)보다 비중이 줄었다. 동별로는 제기동·용두동이 4건씩이었는데, 용두동은 330.5억 원(중위 평당 4,183만 원), 제기동은 26.4억 원(2,041만 원)으로 규모 차이가 컸다.
주목할 거래
최고가는 신설동의 2014년 준공 숙박시설(723.0억 원, 일반상업지역, 토지 273.1평, 평당 2억 6,474만 원)이다. 용두동의 1994년 준공 업무시설(190.0억 원), 용두동의 1991년 준공 근린생활시설(101.0억 원)이 뒤를 이었고, 상위 3건이 금액의 75.2%였다.
한 줄 정리: 거래는 줄었지만 대형 숙박시설 1건이 금액을 끌어올렸고, 평당가는 1년 전 수준을 지켰다.
데이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상업·업무용 일반건물 매매), 서울 동대문구 계약일 기준, 집합·지분·취소 거래 제외, 평당가 = 거래금액 ÷ 토지면적(건물값 공제 없음). 2026.10.21 기준.